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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카드 '기후동행카드' 도입
서울에서 월 6만 5천 원에 지하철과 버스, 공공자전거(따릉이)를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카드를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.
#대중교통절약
#대중교통무제한이용권
#지하철무제한이용권
#버스무제한이용권
#따릉이무제한이용권
#서울시대중교통혜택
내년부터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가능
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를 실행 예정이며, 기존에 지하철 정기권은 있었는데,
버스, 마을버스, 따릉이까지 묶여서 이용이 가능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.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시 직장인들에게는 고물가 시대에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식입니다.
서울에서 승차할 경우만 가능!
(서울이외의 지역에서의 승차는 적용되지 않는다)
"무제한 이용"한다는 전제가 과연 어느 정도선까지인지가 중요한 화두가 될 텐데요~
서울시에는 9월 11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통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 동입방 안을 발표했습니다.
2023년 9월 12일 현재 기준
지하철: 1,400원
시내버스: 1,500원
마을버스: 1,200원
광역버스: 3,000원
심야버스: 2,500원
순환버스: 1,400원
입니다.
또한 경기도 일부를 포함한 통합환승 할인을 이용하면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 시 "50%"의 할인이 적용됩니다. 가장 핵심은 기존 대중교통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되면서 월 65,000원의 비용으로 무제한이용이 가능한가라는 점입니다.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을 촉진시키기 위한 좋은 정책이라는 생각은 들지만, 한편으로는 예산의 적절한 사용여부가 궁금하긴 합니다.
민영화의 물꼬가 될까?
늘 적자가 심하다는 코레일. 민영화의 밑밥은 아닐지 궁금하네요.
과연 이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고 잘 운영될까요.